TIL(Today I Learned)

카드 찾기 게임 종합 정리와 기타 알게 된 사실들 - TIL#5

Najdorf 2023. 12. 28. 22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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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그동안 만들었던 똑같은 카드 찾기 게임을

다시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.

 

그래도 강의를 들으며 예제를 따라 만들었을 때, 나는 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,

튜터님과 함께 수업을 하고 질문도 하니

의외로 잘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.

 

항상 GameManager.cs 의

Start 함수에 게임의 시간을 설정했었는데

 

Time.deltaTime이 문자 그대로 해석을 해도

'시간차'를 의미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

정확히 '언제부터 언제까지의' 시간차를 의미하는 지는 몰랐다.

 

하지만, 이는 fps(frames per second, 단위 시간(초)당 프레임의 수)와 관계가 있으며

60fps로 설정할 시 1/60초에 1프레임이 흘러가며

지금 우리가 느끼는 것과 똑같은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다.

 

잘 생각해보면 당연하면서도 중요한 개념이다.

 

 

 

Visual Studio를 다룰 때 가끔 처음보는 생소한 함수가 나오면

해당 함수가 어떤 기능을 하고, 들어가는 파라미터는 뭔지,

나오는 값의 형식은 어떤 것인지 잘 모를 때가 많다.

 

특히나 이제 막 C#을 배워서 툴을 다루는 나에게는 비일비재하다.

 

여기서 함수의 정의를 쉽게 열람할 수 있는 단축키가 있는데,

F12이다.

 

물론, 거의 대부분은 영어 독해를 해야 알아 먹을 수 있지만,

함수 정의의 구조를 봐서 어떤 값을 내뱉는지 알 수 있는 것만으로도

충분히 값어치가 있는 정보라고 생각한다.

 

 

카드 게임 만들 때 4x4 배열의 카드를 배치할 때 썼던 코드가

행렬의 구조를 게임 내에 구현할 때 매우 자주 쓰인다고 한다.

 

for 문 {

x값 = i / 4

y값 = i % 4

}

 

이런 형태이다.

 

 

이 외에도 Invoke는 지연 실행을 의미하는 것이고,

어제 한참 고민했던 자식 오브젝트에 접근하는 법을 질문했다.

 

하지만, 제대로 적용하기 엔 내 실력이 아직 부족한 것 같다.

 

 

이로써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사전캠프가 마무리 되었는데,

내가 가장 의의를 두고 싶은 점은

Unity로 게임을 개발하는 데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 지를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.

 

이제 어떤 게임을 마주하더라도

대강은, 게임의 구조가 생각날 것 같다.

 

 

 

 

조만간 github에 예전에 노트북에서 작업했던 작업물들을 업로드해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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