게임개발 종합반 5주차 수업까지 완강하며 - TIL#1

어느덧 5주차 수업까지 마무리했다. 길었던 수업을 마무리하면서 크게 알게된 점은 다음과 같다.

• Unity Engine을 이용해서 게임을 만들 때 어떤 순서로 개발이 되는 지에 대해
• Unity Engine을 사용한 게임의 구조
• Unity Engine에 내장된 여러 함수의 기능과 사용법

이제 어떤 게임을 보더라도 '만약 저걸 Unity로 재현해본다면 어떨까?' 라고 생각하게 되었고,

그런 생각을 가질 때 전반적인 구조는 이렇게 될 것이다 라고 충분히 예상을 해볼 수가 있게 되었다.

 

예전에 게임 개발에 처음 관심이 생겼을 때, 'Gamemaker'라는 엔진을 가지고 자그마한 미니 게임을 자주 즐겨 만들곤 했었다. 그 엔진에서 개발을 했던 과정이 방식이 다를 뿐이지 게임 개발의 구조에 있어선 Unity도 많이 비슷하다고 느꼈다.

하지만, 둘 중 어떤 것이 개발 친화적인가? 라고 묻는다면 당연 Unity가 아닐까 싶다.

 

C#을 사용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발전을 이루어 낸 것 같다.

아직은 리스트(배열)을 다루는 데 있어서 미숙하지만, 이는 꾸준히 하면 차츰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한다.

기존에 내가 다뤘던 Python과 C#을 비교한다면, 확실히 C#이 실행 속도도 빠르고 변수 타입 선언과 함수의 작동 범위가 명시적이어서 좋은 것 같다. 하지만, 리스트와 딕셔너리 등의 자료를 다룰 때는 아직까진 Python이 더 편한 것 같다.

 

추후 게임 개발을 하게 된다면, 건반 리듬게임 장르의 게임을 개발해보고 싶다.